[부산] 기장 (사진 별로 없는) 카덴96 후기 (20230802~03)

2카덴96, 3카덴96(2일 연속 물놀이 후기)

이번 주(8/1~4) 일주일간 휴가여서 7/29~8/1일까지는 다른 지역에서 물놀이 및 구경(곧 포스팅 예정)을 하고 왔네요. 휴가지에서도 계속되는 폭염 재난문자에 휴가 끝나고 집에 와서도 계속되는 폭염 문자. 집에서 24시간 에어칸 가동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한번?? 노노 두번 카덴96에서 열을 식히고 왔네요.

 

지난 번에 못찍었던 사진들

기본적인 사항은 지난 포스트에 나와있고 2번째, 3번째 연달아 방문하니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https://4ever4u.tistory.com/18

 

[부산] 기장 유황온천 물놀이장, 카덴96 후기 (20230722)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 위하여 근처에 있는 물놀이장으로 놀러 다녀왔네요. 여름엔 바다도 좋지만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을 고고~ 카덴96(B.G.I HOT PLACE) 기본정보 ○ 위치(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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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흙으로 되어있고 오후 시간대입니다. 오전 오픈런 아니면 차들이 금방 차서 멀리 주차해야 합니다.

이용불가 아이템 - 캠핑의자, 대형테이블, 텐트, 화로, 대형가스버너, 대형튜브, 킥보드 

 

PUMP - 튜브 바람 넣는 건 2개, 빼는 건 1개. 집에 갈 때 바람 빼는 건이 작동법을 몰라서 꽂아 놓고 몸으로 튜브를 누르고

             있었더니 스탭 중 한 분이 오셔서 레버(라이언 있는 곳)를 돌리면 바람 빼는 건 작동한다고 알려주심

             튜브 3개 중에 큰거 2개 빼고 작은거 1개 빼는 중에 알려주심ㅋㅋㅋㅋㅋ

전자렌지 - 2개. 카페 앞에 있고 걍 가서 쓰면 됩니다.

 

출입구 - 래도 놀러왔다 가는 길인데 출입구 사진은 찍어야지 했는데...

              왼쪽(8/2일. 재활용쓰레기 ㅠㅠ), 오른쪽(8/3일. 음식물 쓰레기통)

 

카덴96의 장점 중 하나가 음식물 반입 및 배달이 가능하다는 건데... 물이랑 커피랑 텀블러 4개에 담아 갔음에도 날이 너무 더워서 마구마구 마셔댔더니 마실게 없어서 카덴96 카페에서 사먹은 음료들. 청포도에이드 5천원, 복숭아티 4천원, 생수 500ml(탐라수??) 2천원(내돈내산)

 

그 외 알게된 사항

영업시간이 10:00~18:00으로 나오는데 17:00에 수영장 물 뺀다고 17시부터는 물놀이 못합니다. 다른 워터파크 가도 30분에서 1시간 전에는 놀이기구 못타니까... 그런 시스템 적용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빠지는 구멍이 수영장 남쪽 끝부분에 있는데 평소에도 거기서는 조심해서 놀아야겠어요. 

지난 번 주말에는 거의 오픈런이었고 이번은 두번다 오후에 갔는데, 오후 시간대가 더 나은거 같아요. 하루종일 놀 수도 없고, 14시, 15시 넘어가면 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수영장이 좀 널널해집니다. 그리고 수영장에 그늘도 많이져서 덜 덥구요.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시간대가 오후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지난 번엔 물이 따뜻하다 느꼈는데 이번엔 온도가 더 높아진거 같은 느낌. 날도 덥고 수온도 높고 ㅎㅎㅎ 그래도 잘 놀기는 했습니다.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앞으로 한두번 더 갈 듯 한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꼬꼬마들이야 물만 있어도 좋아하지만 저는 약간 지겨웠지만 잘 놀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